임금님의 결재 출시! 카드를 넘기며 나라를 다스리는 왕조 이야기
상소가 산더미! 새 임금이 되어 카드를 좌우로 넘기며 민심·국고·군사·조정의 균형을 지키세요. 사연 카드 220장, 결말 8가지, 대를 잇는 왕조 이야기예요.
"전하, 결재하실 상소가 산더미이옵니다." 조선풍 가상의 나라 누리국에 새 임금이 즉위했어요. 바로 여러분이에요. 영의정 황 대감, 대장군 마철산, 농민 대표 돌쇠가 저마다 청을 들고 어전으로 찾아와요. 오늘도 쉴 틈이 없겠네요.
임금님의 결재는 신하와 백성이 올리는 청을 카드로 받아 오른쪽(윤허) 또는 왼쪽(불허)으로 넘기며 나라를 다스리는 게임이에요. 한 장 한 장은 가볍지만, 그 결정들이 쌓여 나라의 운명과 왕조의 역사가 돼요.
어떤 게임인가요
나라에는 민심·국고·군사·조정 네 가지 지표가 있어요. 이 가운데 하나라도 0이 되거나 100이 되면 임금의 치세가 끝나요. 백성이 너무 사랑해도, 곳간이 너무 넘쳐도 탈이 나지요. 곳간이 비면 관리들이 떠나고, 금은보화가 넘치면 도적 떼가 몰려오고, 군사가 넘치면 대장군이 반정을 일으켜요. 이렇게 맞이하는 결말은 모두 8가지예요.
카드를 살짝 기울이면 바뀔 지표 위에 점이 떠요. 큰 점은 크게 바뀐다는 뜻이에요. 다만 오르는지 내리는지는 직접 판단해야 해요.
스무 명의 인물과 이어지는 사건
영의정, 대장군, 상단 행수, 농민 대표, 무당, 왕비, 세자, 파랑국 사신, 스님, 암행어사, 호조판서, 제조상궁, 지관, 유생 대표, 내관, 대비, 포도대장, 어의, 장인, 그리고 도깨비까지 20명의 인물이 저마다의 청을 올려요. 사연 카드는 모두 220장이에요.
가뭄과 기우제, 파랑국 사신과의 조약, 세자의 성장, 암행어사 출두, 풍수에 따른 천도 같은 사건은 여러 해에 걸쳐 이어져요. 드물게 도깨비나 흰 호랑이가 찾아오는 기이한 일도 일어나요.
사계절과 대를 잇는 왕조
카드 네 장이 한 해(봄·여름·가을·겨울)예요. 가을에는 세곡이 들어오고, 겨울엔 백성 살림이 팍팍해져요. 해가 갈수록 결정의 무게도 커지지요.
치세가 끝나면 세자가 새 임금이 되어 뒤를 잇고, 재위 햇수는 이어서 쌓여요. 조약이나 천도 같은 일은 대를 이어 남고, 세자를 잘 키워 두면 새 임금이 유리하게 시작해요. 점수는 재위한 햇수예요.
업적 14개와 결말 도감
한 임금이 10년 넘게 다스리는 십 년 태평, 30년을 넘기는 성군의 반열, 임금 3대를 잇는 삼대 왕조, 네 지표를 모두 40~60으로 맞춰 새해를 맞는 사방 태평, 가뭄을 이겨 내는 단비, 도깨비에게 메밀묵을 대접하는 도깨비 친구까지 업적이 14개 있어요. 트로피 버튼에서 업적과 결말 도감 8칸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렇게 즐겨요
- 카드를 끌어서 오른쪽으로 넘기면 윤허, 왼쪽으로 넘기면 불허예요.
- 키보드: 방향키(또는 A/D)를 한 번 누르면 기울여 미리 보기, 두 번 누르면 결정. Enter·Space로도 결정해요.
- 화면 아래 두 버튼으로도 고를 수 있어요.
공략 팁
- 결정하기 전에 카드를 기울여 점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큰 점이 뜬 지표가 이미 끝에 가까우면 반대쪽을 고르는 게 안전해요.
- 높다고 좋은 게 아니에요. 지표가 한쪽으로 치우치면 일부러 반대로 깎이는 선택을 해서 가운데로 돌려놓으세요.
- 가을엔 세곡이 들어오고 겨울엔 살림이 팍팍해지니, 계절에 맞춰 국고와 민심을 미리 챙겨 두세요.
- 여러 해에 걸친 사건은 끝까지 이어 가면 업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세자를 잘 키우면 다음 임금도 든든해요.
이런 분께 추천해요
- 짧은 시간에 가볍게 즐기되 고민하는 재미도 있는 게임을 찾는 분
- 사극 속 임금이 되어 보고 싶은 분
- 여러 결말과 업적을 하나씩 모으는 수집의 재미를 즐기는 분
전하, 오늘의 상소가 기다리고 있사옵니다!